애플이 베타 버전 컬렉션을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는 중대 발표를 했다.
이제 애플 ID만 있으면 누구나 다가오는 OS 업데이트의 초기 베타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사용자가 메인 기기에 베타 운영 체제를 설치할 때에는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아직 버그가 존재하거나 일부 기능이 예상과 다르게 작동할 확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폐쇄적인 애플의 중요한 발전
시가 총액 1위 테크 기업 애플은 오랫동안 폐쇄적 생태계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엄격한 관리로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 운영 체제의 개발자 베타 버전을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면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Apple Developer Betas available now.#WWDC23 pic.twitter.com/a2QhhmL6ZX
이번 결정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대하는 애플의 접근 방식에 중요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이 되며 전 세계 개발자와 테크 열성가들은 흥분과 회의를 표하고 있다.
이전에 애플 운영 체제의 개발자 베타 버전에 접근하려면 유료 개발자 계정이 필요했으며 연 $99를 지불해야 했다.
이는 애플 플랫폼에서 앱을 활발하게 제작하는 일부 그룹의 개발자에만 접근권을 제공해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정책에 따라 누구나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최신 개발자 베타버전을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Apple Developer Betas are now available for free. You only need a developer account which can be created for free at https://t.co/7p0Uklz6gY, you no longer need to be part in the paid developer program. https://t.co/HrwPW6IF54
iOS, iPadOS, macOS, tvOS, watchOS 앱 개발을 시작하고 싶다면 맥 앱스토어에서 Xcode를 다운로드받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앱을 고객에게 배포하는 데 관심 있는 개인이라면 애플의 개발자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기능을 가진 앱을 만들기 위한 자료를 사용하고 전 세계에 배포할 수 있다.
게다가 사용자는 커스텀 앱을 지정된 기업에게 배포하거나 자체 앱을 조직 내에서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높은 품질의 사용자 경험에 몰두하는 애플
애플은 사용자에게 메인 기기에 베타 운영 체제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 경고하며 잠재적 버그나 기능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폐쇄적 방식과는 상당히 대비되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애플은 9월에 공개 베타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기 때문에 불안정한 버전 혹은 잠재적 데이터 손실 가능성 없이 업데이트를 실험해보고 싶다면 9월까지 기다리면 된다.
해당 버전은 개발자용 베타 버전에 비해 높은 안정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애플은 광범위한 사용자들이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하면서 제공하는 피드백을 수집하고 버그를 찾을 수 있다.
I Read that if I Log into my apple developer account… even if I don’t pay for the membership… it’ll kick the iOS 17 dev beta to my phone… no way that works…
jk. It works. pic.twitter.com/4TNbLOzFbd
더 넓은 사용자 풀이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함에 따라 애플은 귀중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얻어 공식 출시 전 운영 체제의 안정성과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정책으로 더 많은 개발자들이 애플 소프트웨어의 초기 개발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도 주목할만하다.
이전에는 소규모 독립 개발자나 개발자 계정 비용을 마련할 수 없던 개발자들이 베타 테스트 과정에서 배제되었다.
As with all moments in time we have to keep the focus.
My advice for XR devs and new comers from the Apple App community is to register for the Unity beta program and keep up with the WWDC sessions.https://t.co/gnuN8lKrGdhttps://t.co/JQ7qEa3497
이제는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배경의 개발자들이 애플의 최신 기능과 API를 탐험하고 실험해보며 더욱 창의적이고 풍부한 앱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애플 사용자를 위한 신기능 대거 방출
애플은 6월 5일 WWDC에서 수많은 신기능을 발표했다.
다가오는 운영 체제 업그레이드는 사용자에게 다방면의 기능 개선과 향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iOS 17에는 인공지능 기반 자동 수정 및 아이폰을 항상 켜 있는 스마트 홈 기기로 전환시키는 스탠바이 모드 등이 추가된다.
#iOS17 pic.twitter.com/842hRj1MMM
iPadOS 17의 경우 사용자가 잠금 화면에서 더 많은 것을 관리할 수 있으며 추가 배경화면 옵션도 제공된다.
게다가 아이패드의 개인 건강 앱은 더 많은 건강 데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되었고 웹캠 같은 외부 USB-C 기기도 이제 지원된다.
iPadOS 17 SMOOTHNESS AND FEATURES pic.twitter.com/eiYV7PLlcJ
새로운 macOS 소노마(Sonoma) 역시 인상적 기능이 여럿 추가되었다. 여기에는 위젯 관리를 위한 기능, 영상 회의 발표자 오버레이, 향상된 사파리 보안 업데이트 등이 포함된다.
macOS Sonoma #macOS14 #WWDC23 adding Webpage to Dock is really useful! pic.twitter.com/GR841OBqk1
모두에게 개발자용 베타 버전을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애플의 결정은 대범하며 중요한 발전이다.
결정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더욱 포용적이며 열린 접근 방식을 반영하며, 피드백과 협력의 가치를 강조한다.
많은 사용자가 애플의 다음 운영 체제를 고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결정의 효과는 개발자 커뮤니티를 비롯한 모두가 체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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