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트럼 전망
출처: 트레이딩뷰

이더리움이 2,000달러선을 유지하면서 레이어2 확장성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아비트럼(Arbitum)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제 아비트럼 차트를 모니터링하며 잠재적 랠리의 신호를 포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연 ARB 코인은 올해 $10에 도달할 수 있을까? 현실적인 가격 추이는 어떻게 될까?

 

재단 송금 이후 토큰 회수 실패

 

4월 15일에 AIP-1.05가 예상과 다르게 반대에 크게 부딪혔다.

AIP-1.05 제안은 7억 ARB 토큰을 다오로 회수하기 위한 것으로, 아비트럼 재단이 다오의 승인 없이 10억 달러 상당의 토큰을 송금하기로 한 결정을 되돌리기 위해 제안되었다.

 

한편 듄애널리틱스의 최신 기사에 따르면 아비트럼은 4월 17일 중요 이정표를 달성해, 지갑 주소의 수가 500만을 돌파했다.

 

ARB 생태계는 출시 이후 2억 번에 가까운 거래를 처리했다. 이러한 성장은 아비트럼의 풍부한 개발 사이클 및 3월 23일 에어드랍 행사 관련 기대감 덕분에 가능했다. 에어드랍 당시 12억 7,500만 ARB 토큰이 요건을 갖춘 62만 5,143개 주소로 분배되었으며 플랫폼에 관한 관심이 급속도로 증가했다.

 

아비트럼 전망 및 기술적 분석

 

아비트럼은 오늘 높은 가격 변동을 겪고 있다. ARB 코인은 YTD 신고점 $1.82까지 치솟았다가 현재 후퇴해 $1.66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압력에도 불구하고 ARB는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일 상승률은 3.66%를 나타낸다.

 

4시간봉 차트를 더욱 자세히 살펴보면, 아비트럼의 지수이동평균선(EMA)은 강세 배열을 보인다. 20일 EMA $1.64는 50일 EMA인 $1.52 위에 존재하며, 50일 EMA는 100일 EMA인 $1.42 보다 높다.

 

이러한 강세 배열은 매도 압력에도 불구하고 상승 추세가 유지될 것임을 예고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4.24로 아비트럼 시장이 과매수 혹은 과매도 상태가 모두 아님을 보여준다.

 

중립 상태는 당분간 추세 반전이 일어날 걱정 없이 시장에 진입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아비트럼의 24시간 거래대금은 52.01% 급증해 16억 1,389만 7,120달러를 기록해 매수 관심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거래량의 상승은 단기적으로 가격을 더욱 높이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

 

가격 움직임을 살펴보면, 전일 종가는 $1.60였으며 일일 변화율은 5.11% 감소를 기록했다.

 

현재 시세는 $1.66이며 3.66%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어 여전히 시장에 매수 세력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ARB 코인의 단기 저항선은 $1.82에 형성되어 있다. 만약 4시간봉 차트에서 가격이 추가로 하락한다면 피보나치 0.382 수준인 $1.56가 지지선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해당 가격대는 반등으로 수익을 보려는 투자자에게 매력적 진입가를 제공할 것이다.

 

한 가지 단기 트레이딩 전략으로 되돌림 발생시 잠재적 지지선인 $1.56에서 구매해 일차적 목표가격을 $1.82로 잡고 거래하는 것이 가능해보인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위험성 관리와 포지션 크기 조절을 통해 시장 악화에 대비하고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

 

아비트럼의 성장을 넘어설 알트코인 3개

 

아비트럼 가격이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지만, 크립토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또 다른 알트코인 3가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러브 헤이트 이누, 디랜스, 에코테라의 3 프로젝트는 각자의 분야에서 전통 방식을 뒤흔들며 독특한 솔루션을 제공해 투자자에게 매력적 투자 기회를 선사한다.

 

러브 헤이트 이누: 보트투언(V2E) 기능 갖춘 신규 밈코인

 

최근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최신 밈코인 러브 헤이트 이누(Love Hate Inu)의 등장에 흥분하고 있다.

 

토큰은 독특한 보트투언(vote-to-earn) 기능과 함께 스테이킹 옵션을 제공한다.

 

러브 헤이트 이누는 한 달도 안 되는 시간 동안 공개 사전 판매에서 470만 달러 넘는 모금액을 달성했다.

 

LHINU는 사용자의 참여에 보상을 제공하고 밈코인의 시장 가치를 높이는 커뮤니티 중심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한다.

 

최초의 V2E 플랫폼에서 LHINU는 사용자가 정치, 스포츠, 음악 등 다양한 주제 및 현안에 대해 의견을 표출하고 그에 대해 금전적 인센티브를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론 머스크, 도널드 트럼프, 앤드류 테이트 등의 인물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웹사이트는 이러한 인물에 대해 “좋아요” 혹은 “싫어요”라고 투표하여 보상으로 LHINU 토큰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러브 헤이트 이누의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네이티브 토큰 LHINU를 보유해야 한다.

 

러브 헤이트 이누는 투표 참여자가 우선 LHINU 토큰을 보유하도록 하는 구조를 통해 스팸이나 봇 계정에 의해 설문조사가 조작될 가능성을 제거한다.

 

LHINU 토큰을 스테이킹함으로써 사용자는 최신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추가 토큰을 받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커뮤니티가 실시할 설문조사를 직접 생성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현재 토큰 가격은 $0.000115이지만 곧 사전 판매 6단계에 진입해 토큰 가격이 $0.000125로 인상될 예정이다. 사전 판매는 총 8단계로 구성된다.

 

 

디랜스: 웹 3.0 기술로 프리랜서 산업을 혁신하다

 

프리랜서 경제는 그 어느때보다 활성화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 인력의 38%가 프리랜서의 형태로 근무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피버 등의 플랫폼은 급격하게 성장했으며 기업 가치가 2019년 7억 5,000만 달러에서 2023년 13억 4,000만 달러로 수직상승했다.

 

이제 새로운 경쟁자 디랜스(DeeLance)가 등장해 전통 채용 플랫폼이 해결하지 못한 여러 문제에 대한 기발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디랜스는 웹3 환경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효율성 높고 투명한 프리랜서 마켓플레이스를 조성한다.

 

프로젝트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이미 투자자가 몰리면서 28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기존 플랫폼과 다르게 디랜스는 웹 3.0 기술을 통해 낮은 수수료, 빠른 정산, 사기 방지 등 다양한 혜택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플랫폼은 크게 네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소유권, 단순함, 투명성, 그리고 효율성.

 

플랫폼은 수수료 절감, 신속한 정산, 신뢰할 수 있는 에스크로 시스템을 통한 거래 보안 등을 실천해 이러한 가치를 구현하고자 한다.

 

디랜스 생태계는 기업과 프리랜서 모두에게 이점을 제공한다.

 

스마트 계약은 계약 과정을 도우며 시기에 맞는 정산과 작업 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장한다. 플랫폼은 여기에 NFT 기술까지 활용해 지적 재산권의 소유권을 명확하게 세운다.

 

해당 기능을 통해 의뢰인은 NFT의 형태로 구매한 작업물에 대한 온전한 소유권을 이전받게 되며, 프리랜서가 해당 제품을 재사용하는 것을 방지한다.

 

디랜스의 블록체인 기반 특성은 중재자의 필요성을 제거하고, 거래 과정을 용이하게 만들며, 채용 절차를 간소화한다.

 

디랜스는 또한 채용 및 프리랜싱에 사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도 개발하고 있다. 여기서 의뢰인과 프리랜서는 가상 회의 및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으며 프리랜서는 본인의 실력을 뽐낼 플랫폼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관심 있는 투자자는 DLANCE 토큰을 $0.025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더리움, 테더, 법정통화, 혹은 신용카드 결제 모두 지원된다.

 

 

에코테라: 토큰 보상을 통해 재활용 산업을 뒤흔들다

 

에코테라(ecoterra)의 리사이클투언(recycle-to-earn) 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회사는 이미 187만 달러 넘는 모금액을 달성했으며 어제 하루만에 30만 달러 이상을 유치하여 커뮤니티에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사전 판매가 예상보다 긍정적 반응을 얻으면서 지속가능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투자자에게 최적의 투자 기회가 찾아왔다.

 

에코테라의 목표는 재활용을 장려하는 것으로, 재활용에 대해 토큰 보상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해 달성하고자 한다.

 

앱은 또한 재활용 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와 탄소 상쇄 마켓플레이스, 개인의 친환경 성과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임팩트 프로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에코테라의 탈중앙화 시스템은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시스템을 높이 평가받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개발팀은 비텔, 산 펠레그리노, 펩시 등 대기업과 제휴를 맺어 재활용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품군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사용자는 상품을 스캔하여 재활용품으로 인증받은 후 보상으로 에코테라 토큰을 받을 수 있다.

 

회사는 또한 세계적 슈퍼마켓 체인 델헤이즈와 협업하여 상점에 재활용품 자동회수기(RVM)를 설치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에코테라는 기업이 환경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도록 장려하며 동시에 그린워싱(위장환경주의)를 방지한다.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 덕분에 기업은 투명하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해온 활동을 보여주고 홍보할 수 있다.

 

플랫폼은 또한 기업과 개인으로 하여금 획득한 토큰을 바다 정화나 나무 심기 등의 프로젝트 후원에 사용하도록 독려해 추가적으로 친환경 활동을 장려한다.

 

에코테라의 친환경 발전 잠재력은 분명하며, 재활용 에너지로부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능 및 친환경 활동을 지원하는 NFT 거래 등의 기능 덕분에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코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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