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전문가

금융은 언제나 빠르게 변하는 시장이다. 투자자들은 늘 새로운 방법으로 이익을 얻으려고 하며, 새로운 기술을 기꺼이 받아들이면서까지 금융 정보와 조언을 얻으려고 한다.

유명 마케팅 솔루션 회사인 베리캐스트(Vericast)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소비자들은 은행이나 전문 금융인보다 친구나 가족들에게 금융 조언을 더 자주 구한다고 한다. 소비자들 중 약 3분의 1만 전문가를 통해 재정적인 도움을 받는다.

새로운 방법으로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 중, Z세대 소비자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약 34%가 틱톡으로부터 재무적 조언을 받는다. 이에 비해 약 24%의 소비자가 실제 전문가를 통해 재무적 조언을 구한다.

미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현재 경제적 불황 때문에 금융 기관들에 더 많은 재무적 요구를 구하고 있다.

설문 조사를 진행한 79%의 사람들은 금융 기관들이 당좌대월 또는 연체료를 면제, 또는 요금과 수수료를 유연하게 적용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중 66%는 신규 신용대출을 더 쉽게 받을 수 있기를 원했다.

설문 조사 중 69%의 사람들은 신용 한도에 대한 특별 요금을 받을 수 있게 다양한 프로모션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금융기관들은 끊임없이 변하는 고객들의 기대치를 예상해야 하고, 신속하고 혁신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베리캐스트의 부사장 및 마케팅 제품 담당자인 스테페니 윌리엄스(Stephenie Williams)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은행과 신용조합은 안전한 방식으로 기존 고객들에게 꾸준한 신뢰를 제공해야 하지만, 앞으로의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더 다양하고 새로운 채널과 플랫폼을 이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저축이 웰빙에 영향을 미치다

이번 조사를 통해 75%의 소비자가 통장에 있는 돈이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고 답해, 두 가지 요소의 상관관계를 발견했다.

이에 따라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2022년 저축성예금을 마련했다고 답했다.

금융기관을 선택할 때 소비자의 61%가 모바일뱅킹의 접근성을 결정에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꼽았고, 금리 개선(66%) 그리고 가입 시 현금 보상 또는 계좌 개설 인센티브(66%)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으로 선택했다.

 

응답자의 3분의 2는 앞으로도 수수료가 더 낮은 금융기관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다.

2022년에 소비자들은 저축률(48%), 부채상환(47%), 주식 직접투자(21%)를 가장 중요한 금융과제로 삼았다. 당좌예금계좌(12%) 또는 신용카드(19%) 개설은 소비자들에게 큰 중요 사항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42%)가 2022년 자동차 구입 계획이 있다고 언급했고, 34%가 집 리모델링할 계획이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자들주기적으로 금융 자문가를 바꾸는 이유?

투자자들은 다양한 이유로 재무 자문가를 바꾼다.

누구는 투자로부터 더 나은 성과를 얻으려고 전문가를 바꾸거나, 자신의 구체적인 목표에 더 알맞게 계획해 주기 때문에 바꿀 수도 있고, 몇몇 사람들은 전문가의 의사소통 수준이나 노력에 불만이 생겨 바꾸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를 교체하는 또 다른 일반적인 이유는 부실한 조언, 기밀 자료 위반 또는 신뢰성 부족 때문이다.

또한 결혼, 이혼 또는 상속과 같은 특정 분야 관련해서는 전문 지식을 가진 또 다른 전문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금융 전문가를 바꾼다고 한다.

스타티스타(Statista)의 2021년 조사에 따르면 투자자의 53%가 현재 재무 전문가를 바꾼 주요 이유는 경쟁 회사에서 더 좋은 “투자 실적 개선” 때문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42%는 더 다양한 제품에 접근하기 위해 재무 전문가를 바꿨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전적 비용, 개인 또는 문화적 가치의 차이와 같은 요인들은 전문가를 바꾸는 데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금융 전문가 전환 이유

 

한편, 로스차일드는 2022년 411건의 인수합병(M&A) 거래를 통해 글로벌 인수합병(M&A) 거래의 앞서 나가는 금융 자문사로 시장을 장악했다.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 등 미국 주요 은행들은 지난해 각각 393건, 360건, 285건의 인수합병(M&A)을 기록해, 세계 3대 금융자문사로 선정됐다.

인수합병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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