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의 XRP 토큰은 강화된 기술 분석 전망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동시에 투자자들은 리플과 미국 금융 규제 기간 사이의 긴 법적 싸움이 곧 끝날 것으로 예측하고 결과적으로 XRP가 잠재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기 시작했다.
기술 분석 관점에서 보았을 때 XRP는 이번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매우 견고한 토크노믹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주간 차트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XRP는 9월 22일의 상승 덕에 상향세를 보인다.
빠른 가격 상승세 덕에 코인은 9월 23일 0.50 달러 수준이라는 매우 중요한 심리적 저항선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XRP는 0.5 달러에서 1달러 사이를 웃도는 코인으로 새로 자리매김하였고, 다음 심리적 저항선을 1달러에 새롭게 책정하게 되었다.
XRP 주간 차트 (출처: 트레이딩 뷰)
하지만, 1달러를 달성하려면 코인이 단 1주 만에 두 배 이상 상승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약세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조금 버거운 일일 것으로 보인다.
XRP는 현재 매우 흥미로운 발전 상황 중에 있으며, 리플과 SEC의 법정공방이 리플에게 유일한 방향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이기에 더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리플과 SEC의 법정공방
공방과 관련된 가장 최근 소식에는 크게 2가지가 있다. 첫째는 미국 지방 법원 판사가 사건에서 문서를 보류하려는 SEC의 시도를 기각한 점이다. 전 SEC 사업부 책임자인 윌리엄 힌맨 (William Hinman)이 작성한 문서는 BTC와 ETH가 유가 중권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연설과 관련이 있다. 이 문서는 리플과 XRP의 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하였기에, 보류 선택을 기각하는 것은 리플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상황이 흘러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둘째는 지난 주말 카르다노의 설립자인 찰스 호스킨슨 (Charles Hoskinson)의 발언과 연관되어 있다. 호스킨슨은 최근 XRP를 증권이 아니라 상품으로 보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 대립에 예상치 못한 도움을 제공했다. 그는 주식의 경우 더 엄격한 보안 절차가 요구되기에, 암호화폐 산업 내에서 증권과 상품을 구분하는 일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실 호스킨슨이 이러한 행보를 보인 것은 자신의 ADA 토큰이 유가 증권으로 분류될 경우를 예방하기 위함일 수도 있다. 이는 호스킨슨이 XRP 외의 ETH, SOL 등과 같은 대부분의 레이어 1 토큰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언급한 부분에서 유추할 수 있다.
지난달 말 XRP는 5월 이후 처음으로 0.50 달러 수준을 돌파하며, 토큰이 3 달러까지도 상승할 수 있다는 희망을 불러일으켰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현 시점 XRP는 24시간 대비 1.2% 하락한 0.488 달러에 거래되고 있지만, 여전히 한 달 기준 37.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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