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2만 9,000달러에서 3만 달러 사이에서 횡보하고 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몇 주 동안 비교적 안정적 형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지난 7일 동안 3.3% 하락하며 주요 알트코인이 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페페 코인은 그 약세가 더욱 두드러지며 최근 한 주 동안 16% 이상 하락했다.
페페가 하락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신규 밈코인 이블페페는 꾸준히 성장하며 사전 판매에서 73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연준 회의 앞둔 가상화폐 시장, 긴장감 속 페페 코인 약세 이어지는 중
시장에 변동성이 적은 상황에서도 페페 코인은 약세를 피해 가지 못했다.
PEPE는 7일 동안 16% 이상 급락했으며 연초 대비 하락률이 32.99%에 달한다. 트레이딩뷰의 기술적 분석은 일봉 차트에서 강한 매도 신호를 나타낸다.
$PEPE는 대부분의 이동평균선 지표에서 매도 신호를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MACD 등의 오실레이터 지표도 매도 구간에 있다.
페페 코인은 올해 4월에서 5월 사이 10,000% 이상 랠리하며 여러 소형 투자자를 백만장자로 만들며 전 세계 밈코인 열풍을 일으켰다. 한 익명의 트레이더는 $PEPE에 $273를 투자해 1,300만 달러 상당의 수익을 실현했다.
그러나 페페는 본질적 유틸리티가 존재하지 않아 전체 가상화폐 시장과의 커플링을 끊지 못했다. 고래 투자자 및 스마트 머니(단기 이동성 자금) 투자자들은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면 바로 $PEPE를 대량 매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금 가상화폐 시장이 어느 쪽으로든 강한 가격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고 분석한다. 7월 26일 연준 FOMC 회의가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물가상승 완화를 가리키며, 투자자들은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쉽게도, CME 페드워치 도구는 기준 금리 25bp 인상을 매우 유력하게 보고 있다.
연준의 긴축 통화 정책은 암호화폐 시장 유동성에 부정적 영향을 주며 전체 시장의 강한 가치 절하로 이어진다. 페페 코인과 같은 고위험 자산은 특히나 위험성이 높다.
이블페페에 주목하는 투자자들, 모금액 73만 달러 돌파
페페 코인과 다른 밈코인이 가격 하락을 피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신규 밈코인이 강세 분위기를 밀어붙이고 있다.
최근에 출시된 이블페페(Evil Pepe) 코인은 일주일 만에 사전 판매에서 73만 달러 이상을 모금해 인상적 시작을 보여주었다.
프로젝트는 투자자가 밈코인을 구매하도록 부추기는 “사악한 내면”과 연결하도록 속삭이는 이블페페를 마스코트로 하며 커뮤니티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아래 영상을 보면 많은 국내 코인 유튜버도 이블페페 분석 영상을 올려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페페 2.0, 사우디 페페 등 페페 코인의 아류 프로젝트가 기록적 성장률을 보여주면서 투자자들은 다음 페페 테마 코인에 앞다투어 참여하고 있다.
$EVILPEPE는 하드캡이 199만 6,002달러에 불과해 진정한 소형주 코인이다. 전체 토큰의 90%를 사전 판매로 제공하기 때문에 투자자는 고정된 가격 $0.000333에 토큰을 구매할 충분한 기회를 얻는다.
나머지 10%의 토큰은 탈중앙화 거래소 유동성을 위해 분배되었으며 한 달간 락업된다. 이는 토큰 상장 이후 가격 조작 혹은 러그 풀 가능성을 낮춘다.
$EVILPEPE를 구매하고 싶은 투자자라면 사전 판매 홈페이지에서 ETH 혹은 USDT로 스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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