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 가격예측 라이트코인(LTC) 가격은 급락세를 이어가며 기사 작성 시간 기준 24시간 동안 가치가 8% 이상 하락한 88.79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라이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의 0.64%를 차지하는 68억 6100만달러까지 떨어졌다. 앞서 라이트코인의 시가총액이 256억9,000만달러로 정점을 찍은 점은 주목할 만하다.

지난 몇 시간 동안 라이트코인은 86.120~95.42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 가격이 지속적으로 약세인 것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촉발된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저조한 심리와 연결될 수 있다. 세계 최대 가치가 높은 암호화폐 비트코인(BTC)도 손실을 입고 2만3,000달러까지 떨어져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우울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적신호를 깜박이고 있는데,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장기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게다가 투자자들은 경제 목표치를 정의하고 새로운 최고 경제 지도자들을 선출하는 데 사용되는 일요일의 중국의 연례 의회 행사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라이트코인 가격

라이트코인의 기사 작성 시간 기준 거래가격은 88.79달러이며, 24시간 거래량은 6690억 달러다. 지난 24시간 동안 라이트코인의 가치는 8.55% 하락했다. 기사 작성 시간 기준 라이트코인은 실시간 시가총액 64억 달러로 시장 13위에 올라 있다.

라이트코인 가격

약세인 암호화폐 시장 분위기 & 연준 금리 인상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의 강력한 경제 지표 발표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통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보다 공격적인 접근법을 채택할 수도 있다는 관측 이후 약세로 한 주를 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지표와 관련하여,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월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19만 건으로 시장의 예상 수치인 19만 5천 건과 이전 수치인 19만 2천 건보다 감소했다. 한편, 4분기(4분기) 비농업 생산성은 전분기 3.0%에서 1.7%로 시장 예상치인 2.6%를 밑돌았다. 또 단위노동비용은 4분기 1.6%에서 3.6%로 전분기(1.1%)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나아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미국과 중국의 긴장은 미국이 러시아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제재를 추진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와의 갈등을 지지하면서 촉발됐다. 그러나 시장의 위험회피 분위기는 투자자들이 더 위험한 자산을 멀리하고자 하게 해, 비트코인 손실에 기여했다.

 

라이트코인의 작은 성과

라이트코인은 온라인 쇼핑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암호화폐 중 하나가 되었다. 지난 3월 1일 발표된 암호화폐 결제 프로세서 코인게이트의 자료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은 2022년 온라인 쇼핑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된 암호화폐 중 4번째로 인기가 높았다.

자료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은 2022년 8만8,295건의 주문으로 코인게이트가 처리한 전체 암호화폐 결제의 9.5%에 해당한다. 또한, 2021년 8만 3,620건의 요금에서 전년도 총 라이트코인 결제 건수가 6% 가까이 증가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 주문량은 8,971건으로 상품 및 서비스 결제를 위한 라이트코인의 월별 사용량이 가장 많았다. 2022년 6월부터는 라이트코인 사용량도 증가했다. 라이트코인은 2022년 12월 7,968건으로 수주량(6,717건)이 가장 적고 성공적이지 못한 달이었던 6월에 비교했을 때 11% 이상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이 긍정적인 소식은 라이트코인을 추가 손실로부터 완화시킬 수 있다.

 

기세가 꺾이는 미국 달러

실업수당 청구가 미국의 고용시장이 상대적으로 견조하다는 것을 나타내면서 목요일에 전체 달러 가치가 상승했다. 다른 데이터는 인건비 상승을 보여주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여지가 여전히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미 달러화가 금요일 엔화 대비 2개월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주요 경쟁국들에 맞서 1월 이후 처음으로 주간 손실로 향하며 상승은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달러 가치를 엔화, 유로화 등 주요 4개국 통화와 비교하는 달러 지수는 주초 105.36였던 최고치보다 0.11% 하락한 104.85로 1월 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지난주 금요일 이후 0.36% 하락했다.

로이터가 분석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최근 달러의 성장은 일시적이며, 세계 경제가 개선됨에 따라 통화는 연중 하락할 것이며, 연준이 유럽중앙은행보다 훨씬 먼저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마이너스 미국 달러는 암호화폐가 상승으로 반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로 간주되었다.

 

매수할 만한 알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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