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글은 구글 클라우드 블록체인 노드 엔진 출시를 발표했다. 웹 3.0 개발자들을 돕는 이 프로젝트는 향후 ETH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기업들이 가상화폐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소위 대기업들은 이런 움직임에 다소 소극적인 느낌이 있었고, 프로젝트 실패할 시 입게 될 대미지를 고려하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근 구글이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버렸다.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 중 하나인 구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 소식은 많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심지어는 다음 불장에서 이더리움이 10,000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생겨나고 있다.
이더리움은 언제 2,000달러를 회복할까?
지난 약세장은 이더리움 가격에 큰 타격을 입혔다. 작년 이맘때만 해도, 이더리움의 가격은 4,500달러 선까지 올랐지만, 그 이후로 하락하면서 2,000달러 아래로 떨어져 버린 것이다.
하지만 지난 한 주동안 이더리움 가격이 17% 이상 상승하면서, 다시 한번 강세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상 프로그램의 선회 여부에 모든 관심이 쏠려있다.
만약 블랙록의 경제학자들이 추측한 대로 연준이 선회한다면, 이더리움 같은 자산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상품, 주식, 코인 같은 위험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채권보다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증가하는 검열 논란
얼마전 시행된 병합에는 사실 몇 가지 논란이 있었다. 그중 하나는 이더리움 재단 개발자들이 병합으로 인한 검열 저항성 약화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업그레이드를 강행했다는 사실이다.
당시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한 기업들(리도, 크라켄, 코인베이스가 검증자 50% 이상 보유)에게 쏠린 높은 중앙 집중화는 충분한 위험으로 간주되지 않았다. 반면 개발팀은 이더리움이 분산되고 검열 저항적인 네트워크로 유지되는 것보다, 지분증명으로 전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결정은 지분증명이 ESG 인증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내려진 것으로 보이며, 이것은 작업증명에 대한 편견에 사로잡힌 기관 투자자들을 끌어모으는데도 훨씬 유리하다.
현 상태로는 60%가 넘는 이더리움 블록이 해외자산통제국의 제재 조치를 따르고 있으며, 네트워크에 대한 검열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이런 소식은 그동안 블록체인이 작업증명을 포기해선 안된다고 경고해왔던 비트코인 신봉자들을 더욱 흥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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