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상승 이유

암호화폐 시장은 2023년 들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혹독한 크립토 윈터가 지나고 눈이 휘둥그레지는 대상승장이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제적 격동기, 아시아로 이동하는 산업 흐름, 상승하는 국제 상품 가격이라는 배경 속에서 과연 2023년에 가상화폐 시장은 신고점을 경신할 수 있을까?

 

아래에서 올해 가상화폐 상승이 계속 기대되는 이유에 대해 본격적으로 살펴본다.

 

이유 1: 미국 ‘부채 파티’ 헷지 수단으로 떠오르는 가장 자산

 

미국 은행 위기의 결과 연준은 부채 발행으로 돈을 뿌리고 있다.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는 이를 ‘부채 파티’라 부르기도 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통화 정책 변화의 위험성을 헷지하고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대체 투자 자산을 찾게 되었다.

 

노보그라츠는 “우리는 부채 파티 속에서 수 년 동안 값싼 자본의 맛에 길들여졌다.”

 

가상화폐가 ‘부채 광란’을 헷지할 수단으로 새로이 각광받으면서 암호화폐로 자산을 이전하는 투자자가 증가했다.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CEO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가상화폐 커뮤니티의 회복력을 칭찬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다른 디지털 자산이 정확히 이러한 시나리오(전통 금융 시스템의 붕괴)에 대비해 개발되었다고 발언했다.

 

노보그라츠가 말하기를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는 전통 금융 시스템의 붕괴를 걱정했다. 비트코인은 진정으로 가치를 저장할 수 있는 첫 번째 탈중앙 저장소이다.”

 

준비은행 시스템이 2008년 이후 최대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비트코인이 다시 주류로 돌아오게 되었다.

 

거시경제 순풍이 2023년에 계속 불어줄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상화폐 시장의 미래는 밝아보인다.

 

이유 2: 가상화폐 규제 강화에 따라 신규 코인 허브로 떠오르는 홍콩

 

한편 홍콩은 베이징의 지지를 등에 업고 새로운 가상화폐 허브로 부상해 미국의 잠재적 산업 붕괴로부터 보호를 받을 피난처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가 홍콩의 가상화폐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보도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정부 인사들은 지속적으로 가상화폐 기업과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분기 보고서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는 태도의 큰 변화로 그동안 베이징이 암호화폐에 강경 대응 태도를 보인 것과 대조된다.

 

이러한 산업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면서 중국 본토에서 홍콩으로 사업을 이전하는 가상화폐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는 OKEX부터 호주의 인디펜던트 리저브(Australia’s Independent Reserve) 등 다양한 기업이 포함된다.

 

중국 인민 은행(People’s Bank of China) 총재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통화(governor)까지 언급하고 주요 가상화폐 프로젝트에 대한 개인 거래가 허용될 것으로 예측되며 홍콩이 신흥 암호화폐 허브로 성장하는 것은 시간의 문제일 뿐이다.

 

이유 3: 달러 약세, 상품 가격 상승, 자기주권 국제 금융

 

미국 달러 약세로 유가, 금, 농산물 등의 가격이 달러 비연동 통화에서 저렴해 보이게 되며 상품 가격이 오르고 있다.

 

러시아 SWIFT 퇴출 이후 비트코인이 자기주권 국제 금융 시스템으로 떠오르면서 비트코인은 앞으로 상품 거래에 더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채굴은 이란에서 ASIC(주문형 집적회로) 채굴기 가동에 원유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국제 석유 제재를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었다.

 

게다가 비트코인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를 받는 ‘상품’으로 간주되어 SEC의 규제 압박으로부터도 자유롭다.

 

미국 달러의 안정성이 흔들리면서 투자자들은 가치를 저장할 대안적 자산으로 가상화폐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상품 관련 가상화폐의 상승 및 가상화폐 투자 관심 증가 경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너스 이유 4: SEC, 규제 책임보다 기관 간 기싸움에 초점

 

SEC가 모든 가상화폐를 증권으로 간주하려는 움직임은 기관 간 경쟁을 보여주며 혁신적 기술을 이해하려는 관점보다는 두려움을 기반으로 규제를 강화하려는 태도를 강조한다.

 

사실 정부 기관은 국가 전체의 이해관계보다는 조직에 유리한 쪽으로 정책을 펼치는 데 힘쓴다. “어디에 속해 있는지에 따라 입장이 바뀐다”라는 말은 가상화폐 산업에도 너무나 부합한다.

 

노보그라츠는 주주 서한에서 “미국의 규제 체제는 매우 까다롭다”라고 언급했다.

 

“한때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FTX 사태가 발생하면서 갑자기 민주당은 샘 뱅크먼 프리드와 너무 가깝다고 생각하지 시작했으며 SEC부터 CFTC, 바이든 정부까지 모두 그렇게 되었다.

 

이제 이들은 끔직한 사기꾼 한 명을 이용해 전체 산업이 나쁘다고 단정하고 있다.”

 

새로운 세대의 미국 규제 기관이 등장하면서 이러한 환경은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웹 3.0 네이티브 세대의 정부는 동양의 가상 자산 산업 성장에 대응해 암호화폐 시장을 지원할 일관되고 지지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가상화폐 가격의 폭발적 성장은 ‘부채 파티’에 대응할 헷지 수단으로서의 역할, 중국의 지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코인 허브로 떠오르는 ‘홍콩’의 영향, 달러 약세로 인한 상품 가격 상승 등의 요인이 배경이 되었다.

 

이러한 배경과 가상화폐 친화적 규제 환경의 가능성까지 결합하면 앞으로 가상화폐 시장은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 분석할 수 있다.

 

위의 흐름이 디지털 자산의 미래 그리고 전반적 금융 환경을 형성해나갈 때 혼자만 뒤처져 있으면 안 되며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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