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환경보호청)에 따르면, 화석 연료의 사용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운송이 기후 변화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따라서 이러한 기후변화를 최소화하려면, 현재의 운송 방식을 전기 운송 형태로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전기 운송을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전기 자동차이다. 물론 전기차의 배터리를 만드는 과정은 아직 더러운 산업으로 간주되어, 전기차가 완벽한 솔루션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차가 작동하는 동안의 배출량은 전통적인 차량에 비해 훨씬 낮은 편이다.

 

전기차의 필요성에는 이산화탄소 감소 외에도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예를 들면, 전기차가 많아지고 전통적 자동차가 줄어들수록, 대기 오염이 감소될 것이다. 대기 오염은 특히 전 세계적으로 조기사망의 주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전기차는 또한 현대 도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소음 공해 또한 감소시킨다. UN에 따르면, 소음 공해는 인체의 심혈관과 대사질환 발병률을 높인다고 한다.

 

따라서 전기차로의 더 빠른 전환을 위한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의 등장은 친환경 관점에서 매우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그에 따라, 전기차 운전자에게 탄소배출권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 충전소 결제 솔루션은 가히 암호화폐 활용 사례의 정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이러한 활용 사례는 그저 이론으로만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에 등장한 C+Charge가 이를 마침내 실현하기 시작했다. C+Charge는 그 이론 그대로, 전기차 운전자가 차량을 충전할 때마다 탄소배출권을 보상으로 받게 되는 혁신적인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C Charge, 전기차 충전소 문제 또한 해결

최근 테슬라와 같은 기업을 선두로, 개인에게 부담 없는 전기차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는 보다 저렴하고, 쉬운 접근성 덕분에 전기차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있고, 실제로 미국의 전기차 숫자는 2022년 상반기에만 87.5% 증가했다.

 

하지만 인프라는 이를 따라잡기 위해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기차 숫자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충전소 숫자는 31% 밖에 증가하지 못했다. 덕분에 충전소는 늘 부족하고, 동시에 전기차 운전자들은 어떤 충전소가 이용가능한 지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지 못하고 있다. 충전 가격 또한 투명하지 않다.

 

결국 이러한 문제들은 전기차 운전자들이 친환경에 기여한 만큼의 탄소배출권 혜택을 정당하게 받지 못하는 문제와 합쳐지면서, 동시에 전기차의 대중화 또한 방해할 것이다.

 

한편 C+Charge는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한다. 이제 이 플랫폼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보겠다.

 

C Charge란?

C+Charge는 블록체인 기반 전기차 충전소 결제 시스템이며, 전기차 소비자들에게 탄소배출권 보상 시장을 개방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전기차 운전자들은 C+Charge 앱을 사용하여, 차량 충전 비용을 지불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결제 비용은 현금 대신 CCHG 암호화폐를 지불하게 되며, 그에 대한 보상으로 GNT 탄소배출권 토큰을 받게 된다. CCHG 토큰과 GNT 토큰은 C+Charge 앱에서 관리할 수 있다.

 

GNT 토큰은 검증된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의미하며, 이미 a16z 크립토, 삼성 넥스트, 인베스코의 지원을 받고 있다. 전기차 운전자들이 CCHG 토큰을 지불하여 차량을 충전할수록, 더 많은 GNT 토큰을 받게 될 것이다.

 

CCHG 보유자들은 또한 탄소배출권을 수동적으로도 획득할 수 있다. C+Charge 측이 GNT 토큰을 구매할 때마다 1%의 세금이 붙으며, 이것은 CCHG 토큰 보유자들에게 공정하게 분배되는 것이다.

 

C+Charge는 결제 기능 외에도,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주변에 있는 충전소 위치를 GPS로 알려주거나, 충전소 대기 시간과 충전 비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충전소 업체 측에서도 비용 절감이나 충전소 상태를 원격으로 진단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어떻게 참여할까?

C+Charge는 현재 개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CCHG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이 사전 판매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겁다. 실제로 한 고래 투자자는 최근에 99,000달러를 한 번에 구매하기도 했다. 이 구매 내역은 BscSc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전 판매가 시작된 지 몇 달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140만 달러 상당을 성공적으로 모금했다. 현재 CCHG 토큰은 개당 0.016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사전 판매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인상되는 구조이므로, 서두를수록 유리하다. 특히 CCHG 토큰이 거래소에 상장되면, 가격이 10배로 상승할 것이란 예측도 있다.

 

 

C+Charge에 대한 열기는 최근 한국에서도 뜨겁게 전파되기 시작했다. 최근에 CCHG 토큰에 투자하고 홍보하는 코인 전문가들이 하나둘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C+Charge는 현재 50,000달러 상당의 대규모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나날이 성장하는 탄소배출권 시장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추진되면서, 탄소 배출권 시장은 향후 몇 년 동안 엄청나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레피니시브의 분석가에 따르면, 탄소배출권 가치는 2022년에 164% 성장하여, 총거래량이 8,510억 달러에 달했다고 한다.

 

한편 코히런트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탄소배출권 시장의 시가총액은 2019년에 2,115억 달러였고, 이것은 2027년까지 2조 4,0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탄소배출권 시장은 아직 큰 문제를 지니고 있다. 바로 소수의 기업이 독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현재 탄소배출권 시장은 대기업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은 이에 접근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태이다. 이 시장은 그동안 매우 빠르게 성장해 왔지만, 이를 민주화하기 위한 기술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던 것이다.

 

한편 블록체인의 힘을 활용하는 C+Charge가 등장하여, 이 판도를 바꾸고자 한다. C+Charge 덕분에 일반 전기차 소비자들도 탄소배출권 보상을 받게 되고, 이 거대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동시에 C+Charge는 이미 예정된 탄소배출권 시장의 큰 성장과 함께 막대한 수혜자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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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평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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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 배출권 민주화
  • 전기 자동차의 광범위한 사용 장려
  • Web3 기술의 실제 사용 사례
  • 전기 자동차 소유자가 온체인 또는 오프체인에서 탄소배출권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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