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기관 비트코인 채택

최근 다양한 금융 기관들이 암호화폐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유명 금융 기관들의 암호화폐 채택 소식이 전해지자,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긍정적으로 변했다. 또한 이러한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기 시작했고,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4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비트코인 가격 예측을 통해 전통적인 금융 기관들의 시장 영향력을 살펴보고 비트코인이 어디까지 상승할 수 있을지 분석할 것이다.

 

BTC, 트레드파이(TradFi) 가입으로 3만 달러 돌파

 

비트코인은 최근 3만 달러 선을 돌파했으며, 올해 두 번째로 이 수준을 넘은 모습이다. 또한 비트코인은 지난 7일간 15%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 같은 강세 흐름은 전통적인 금융(트레드파이) 플레이어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월평균 거래량이 연간 평균 거래량을 넘어섰다. 또한 앞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더욱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해시율은 월간 최고치를 돌파하여 네트워크에 활발한 채굴 활동을 보인다. 또한 최근에 SEC가 2배 비트코인 전략 ETF (BITX)을 승인하여 최초의 레버리지 암호화폐 ETF가 탄생했다.

블랙록(BlackRock), 인베스코(Invesco), 위즈덤트리(WisdomTree)와 같은 거대 기업들이 현물 비트코인 ETF을 신청해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심리가 더욱 강해졌다.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 찰스 슈왑, 시타델 증권도 시장에 진출

 

최근 EDX 암호화폐 거래소에 등록한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 찰스 슈왑, 시타델증권과 같은 금융기관도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었다. 전통적인 금융 기관들의 관심이 높아져 암호화폐에 대한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좋아졌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향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강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금융 기관들은 여전히 암호화폐 시장에 참가하는 모습이다. 심지어 도이치 뱅크는 독일에서 디지털 자산 보관 면허를 신청했다.

정부 규제로 인해 하락할 줄 알았던 암호화폐 시장이, 금융 기관들로 인해 다시 상승하는 상황이다.

 

비트코인 가격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토요일 3만 달러를 돌파했다. BTC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3만 달러 선을 돌파하면서 시장 심리의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현재 가격은 30,715달러이며, 24시간 거래량은 240억 달러이다. 즉 지난 24시간 동안 2% 이상 상승한 상황이다.

 

비트코인 차트

기술적 지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과도하게 매수된 신호를 보인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지금 투자금을 회수하기 좋은 시기일 것으로 예측한다.

비트코인이 30,700달러 선 아래로 떨어지면 2만 8,250달러로 하락할 것이고, 3만1,250달러 선을 넘으면 3만 2,000달러, 또는 3만 4,150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31,000달러 수준에서의 움직임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 수준 아래로 떨어지게 되면 갑작스러운 하락세를 촉발할 수 있고, 반대로 더 위로 올라가면 더욱 강력한 상승세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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